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J도너스캠프는 오는 4월 18일까지 ‘2025년 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CJ도나스캠프 문화동아리는 청소년의 성장 단계에 맞춘 문화 창작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스스로가 창작자가 돼 기획부터 제작까지 작품을 완성하고 푸드트럭이나 버스킹과 같은 자체 기획 쇼케이스에서 창작물을 발표하는 기회를 갖는다.
지원 분야는 영상 미디어, 음악, 공연, 요리 4개 부문이다. 만 12~18세 사이 청소년 4인 이상 동아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는 ‘어드밴스프로(Advance-Pro)’ 과정을 신설해 기존 동아리뿐만 아니라 신규 동아리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활동 경험이 있는 팀만 어드밴스 과정에 지원할 수 있었다.
어드밴스프로 과정은 CJ 임직원과 외부 전문가로부터 직접 코칭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익스플로어 과정에 선정된 동아리는 문화체험, 활동을 위한 창작 활동비를 지원받으며, 어드밴스 과정에서는 전공 대학생의 멘토링이 제공된다.
아울러 CJ도너스캠프는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대학생봉사단도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혜택을 마련한 만큼 문화 창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출범 20주년을 맞은 CJ도너스캠프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 설립된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이자 CJ나눔재단의 브랜드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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