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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HL디앤아이한라는 울산역 인근에 단지형 고급 주거단지인 '울산 에피트 스타시티'를 3월에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최고 17층 규모로 7개 동에 총 602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19㎡ A타입 30실 ▲119㎡ B타입 64실 ▲119㎡ C타입 380실 ▲119㎡ D타입 15실 ▲119㎡ E타입 79실 ▲119㎡ F타입 34실 등이다.
울산 에피트 스타시티는 울산역과 직선거리로 400m 떨어진 초역세권이다. KTX·SRT 고속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은 2시간대에 연결되고, 부산·대구는 20분 정도면 오갈 수 있다. 자동차로 5분 정도면 서울산IC를 올라탈 수 있어 경부고속도로, 울산고속도로, 함양울산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울산 최초의 단지형 고급 주거단지인 이 곳은 전용 119㎡ 타입 6개 주택형을 마련했다. 각 호실은 4Bay 판상형으로 설계되어 일조와 환기가 우수하며 55%의 높은 전용률을 자랑한다. 전체 호실의 95%는 주방창을 설계했고 주차 공간은 호실당 1.8대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근린생활시설과 주차 공간은 분리돼 지상에는 차가 없도록 설계됐다. 또 안면인식 원패스시스템을 도입해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공동현관 문 열림 등이 가능하다.
스마트 디스플레이 스위치와 무인택배시스템 등의 첨단 시스템을 적용했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나머지 계약금은 무이자 대출 지원된다. 중도금도 무이자 조건이며 취득세 일정 부분도 지원한다. 청약통장 없이 분양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분양권은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황효원 기자 wonii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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