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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의 출시 8주년을 기념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3일 출시 8주년을 맞이해 모든 맵 시작섬에 삼뚝이(3레벨 헬멧) 조형물이 설치되고, 낙하 시작 전까지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다. 에란겔 맵에 등장하는 정기선은 선상 파티장으로, 다리와 선착장은 8주년 테마로 꾸며진다.
또 몽환적이고 시네마틱한 사운드로 유명한 프랑스 일렉트로닉 그룹 ‘M83’과 협업한 특별 로비 음악이 추가됐다.
8주년을 맞아 이벤트와 보상도 제공한다. 로비 화면의 배너를 통해 ‘웹 이벤트’에 참여하면 8주년 기념 팩과 럭키 지코인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특별 보급 이벤트도 마련됐다. △함께하는 8주년 △8주년 서프라이즈 △럭키 8 △미션: 8 등 이벤트 미션을 수행하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에란겔 맵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히든 쿠폰’ 이벤트와 ‘파트너 드랍스’를 통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아케이드 팀 데스매치 모드에서는 ‘데스턴 아레나’, ‘비켄디 기차역’, ‘사녹 캠프 브라보’ 등 신규 전장을 추가했다. 핫드랍 모드는 최대 플레이 가능한 인원을 기존 48명에서 64명으로 조정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사녹 맵 내 건물의 실내조명 개선 △봇 행동 방식 개편 △킬피드 시인성 개선 등 업데이트도 진행했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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