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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박수홍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13일 개인 계정에 “매번 유튜브 인기급상승 영상에 올라가는 재이 벌써 n번째 #인기재이 #매력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박수홍의 딸 재이가 첫 뒤집기에 성공하는 영상을 캡처한 모습이다. 이 영상은 55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 관심을 모았다.
이 영상에서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딸 재이가 뒤집기에 성공했다며 감격해했다. 그는 뒤집기를 아직 못 본 박수홍에게 "아까 뒤집었다니까. 옆으로 탁 틀어서!"라고 했다.
박수홍은 뒤집기를 위해 애쓰는 딸을 보고 "힘내! 아빠 손을 잡아!"라며 재이를 응원했다.
재이는 결국 아빠 앞에서 뒤집기에 성공하며 박수홍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박수홍 부부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신현대 아파트’ 대형면적 1가구를 2분의 1 지분씩 공동명의로 70억5000만원에 매수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엔 지난해 유튜브 수익 전액을 이화여대 의료원에 후원하기도 했다. 박수홍 개인 명의로 3천만원을, 배우자 김다예와 딸 박재이와 함께하는 가족 명의로 300만원을 전달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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