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농심은 배홍동 브랜드 세 번째 제품 ‘배홍동칼빔면’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배홍동칼빔면은 배홍동 고유의 매콤 새콤한 소스에 칼국수 면발을 넣어 풍성하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한 제품이다.
농심에 따르면 칼국수비빔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맛집과 레시피의 온라인 언급량이 최근 3년간 3배 이상 증가했다.
농심은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배홍동칼빔면을 출시하고 여름 성수기 비빔면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건면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매끄럽고 높은 밀도의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로 식감을 살렸다. 면은 두껍고 얇은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마름모꼴의 ‘도삭면’ 형태로 만들어졌다.
또한 배와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한 배홍동 고유의 매콤새콤한 비빔장에 다진 김치를 추가하고 바삭한 김치전을 구현한 별미튀김, 흑깨 토핑을 별첨으로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배홍동칼빔면은 오는 24일부터 전국 유통점과 이커머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매콤새콤한 비빔장과 감각적인 마케팅으로 배홍동은 2021년 출시 첫 해부터 시장 2위로 진입한 제품”이라며 “맛깔난 배홍동 소스로 즐길 수 있는 칼국수비빔면 ‘배홍동칼빔면’을 올해 비빔면 시장 대세 제품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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