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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좋은 때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12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재결합에 대한 질문에 "굉장히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고 궁금해 하신다"고 이야기했다.
선예는 "저희 멤버들도 재결합 의사는 가지고 있고, 좋은 때를 기다리고 있다. 기회만 된다면 (재결합)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선예는 활동 당시 라이벌이었던 소녀시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소녀시대는 예쁜 옷을 입었는데 저희는 맨날 머리를 볶지 않았나. 우리도 공감할 수 없는 80년대 노래를 불렀다. 소녀시대 앨범을 보면서 늘 부러워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선예는 지난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2015년 팀을 탈퇴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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