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인터파크, ‘NOL’로 하나 된다…“온리원 플랫폼 목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놀유니버스가 여행·여가·문화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플랫폼 명을 전면 개편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야놀자 플랫폼은 ‘NOL’, 인터파크 티켓은 ‘NOL 티켓’, 인터파크 투어는 ‘NOL 인터파크투어’로 변경된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인터파크 글로벌’과 ‘트리플 코리아’도 통합해 ‘인터파크 글로벌 by NOL’로 새롭게 출발한다. 600만 외국인 회원에게 한국여행 콘텐츠와 길찾기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변경된 브랜드명은 내달 중순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놀유니버스는 브랜드 미션인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를 기반으로 여행·여가·문화 산업 전반에서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배보찬 놀유니버스 공동대표는 “놀유니버스 세계관을 구축해 여가 생태계를 조성하고 플랫폼 간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과 편리함을 제공하겠다”며 “궁극적으로 대체불가한 ‘Only1’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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