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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남보라가 봉사활동을 자주 하는 이유를 밝혔다.
6일 유튜브 '그린톡 Green Talk' 채널에는 남보라 편 영상이 업로드됐다.
사회자가 “사회공헌 활동을 계기가 무엇인가”라고 묻자 남보라는 “천성이 그렇게 타고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때 풍족하게 자라지 못했다. 된장찌개 두부가 되게 구했다. 동생들도 두부를 먹고 싶어 해서 저는 하나, 둘씩 양보를 하다가 결국 안 먹게 됐다. 어렸을 때부터 동생들에게 양보하는 게 DNA에 박제된 것 같다. 동생들이 다 크니까 봉사로 푸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제 동생들이 다 커서 거의 손이 안 간다. 사회 나와도 누나 모먼트가 있다.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챙기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보라는 13남매 중 장녀로, 2005년 MBC '일밤-천사들의 합창' 등 출연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오는 5월 손흥민을 닮은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할 예정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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