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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육아도 만점!
이영애 딸, 선화예중 입학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이영애의 쌍둥이 근황이 알려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영애 쌍둥이 학교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사진 속 이영애는 아이들의 학교에서 자선 바자회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영애의 8년 된 애착 코트를 입고 엄마들에게 물건을 팔고 있다.
인자한 얼굴로 제품 설명을 하는 이영애는 하얀 피부에 여전한 동안 외모를 보여 다른 학부모 사이에 인기를 끌었다.
이영애의 아이들은 아들 정승권, 딸 정승빈으로 쌍둥이다. 현재 중학생이 된 아이들은 서로 다른 중학교로 갔고 딸은 선화예중에 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딸의 외모는 엄마를 똑 닮아 하얀 피부에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뽐내고 있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영애는 1990년대 드라마와 영화, CF를 찍으며 인기 스타로 거듭났다. 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 '불꽃', '대장금', '구경이', '마에스트라' 등에서 활약을 했다. 또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봄날은 간다', '대장금', '친절한 금자씨' 등에 열연을 펼쳤다. 특히 '친절한 금자씨'에서는 복수를 다짐하는 서늘한 역할을 맡아 연기 변신에 성공을 했고 국내 영화제 메이저 시상식 2개의 여우주연상을 탔다.
2009년 재미교포 사업가이자 한국 레이킴 회장인 정호영과 결혼하면서 화제가 됐다. 2011년엔 아들과 딸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이영애의 딸은 성악으로 선화예술중학교에 입학한 사실이 밝혀졌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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