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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성시경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4일 개인 계정에 “빨간불닭을 먹었는데 허옇게 떴네. 양희은 선배님 50주년 감사하고 축하드립니다. 오랜만에 라디오 나들이. 잠을 못자 졸리지만 따뜻하고 재밌었어요”라고 했다.
이어 “눈이 예쁘게 오네요. 밥해먹으러 가야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성시경은 “허옇게” 뜬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다. 양희은, 김일중 아나운서와 함께 밝은 표정으로 인증샷도 찍었다.
한편 성시경은 젊은 시절 술을 많이 마신 것을 후회한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3일 유튜브 ‘부를텐데’에서 가수 최유리에게 "난 항상 후배들 만나면 그 이야기를 한다. 딴 거 필요 없고 외국어 공부하라고. 내가 어릴 때 못해서 그런 것 같아. 난 그냥 술만 먹었거든. 너무 아까워. 지금 생각하면"이라고 말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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