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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전역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RM은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RM의 복무 현황이 담긴 전역 계산기가 담겼다. RM은 전역 예정일인 6월 10일까지 단 110일을 남겨둔 상태로 지난 1일 병장으로 진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저 김남준 드디어 병장이 되었다. 다들 조기 진급이라 아마 이제 4명 전원 병장일 거예요. 뿌듯하긴 한데 군 생활은 이제 시작이라나요. 다음 계급이 민간인인 게 그래도 너무 행복해요"라고 밝혔다.
한편 RM은 2023년 12월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입대해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RM 외에도 슈가, 지민, 뷔, 정국이 오는 6월 소집해제 및 전역한 뒤 완전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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