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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56)과 서튼 포스터(49)가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서로를 “미친 듯이 사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19일(현지시간) US위클리에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함께 살고 있지는 않지만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2024년 10월 말 처음 열애를 시작했다. US위클리는 두 배우의 오랜 우정이 2022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뮤직맨' 리바이벌에 출연하면서 로맨틱한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잭맨은 전 부인 데보라-리 퍼니스와 2023년 9월 이혼을 발표했다. 포스터는 2024년 10월 테드 그리핀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 두고 일각에선 두 사람의 불륜설을 의심하고 있다.
잭맨과 포스터는 지난 1월 캘리포니아의 한 패스트푸드점 주차장에서 뜨겁게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소식통은 “두 사람은 오랫동안 서로를 알고 지냈기 때문에 관계의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쉽다”고 말했다.
한 내부자는 지난달 페이지식스에 잭맨과 포스터가 “100% 함께하고 있으며, 남은 인생을 함께 보내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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