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대한레슬링협회가 14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회관 대한레슬링협회 사무처에서 강원 양구군스포츠재단과 '스포츠분야 대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업무 협약은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레슬링대회' 및 '지도자·심판 강습회' 다년 개최를 포함해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한레슬링협회는 오는 6월 제51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레슬링대회와 2026 전국 지도자·심판 강습회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에서 개최한다.
강원 양구군스포츠재단에서는 최근 추진 중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발전,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양구군-스포츠, 가치삽시다' 캠페인을 알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발전의 공생 의견을 대한레슬링협회에 전달했다. 대한레슬링협회 역시 적극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대한레슬링협회 관계자는 "그간 강원 양구군스포츠재단과의 깊은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협약을 체결하는 것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양구군스포츠재단의 전폭적인 지지를 통해 레슬링과 양구군스포츠재단의 상호 발전 및 ‘양구군-스포츠, 가치삽시다’ 캠페인의 성행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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