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국어 번역 중대재해 사례·4대 금지 캠페인 스티커북 등 배포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11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외국인 취업·재취업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개됐다. ▲외국어로 번역된 중대재해사례 ▲안전보건 픽토그램 ▲4대 금지 캠페인 스티커북 등을 배포하면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산업안전보건 규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해 외국인 근로자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