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CES 2025, 2025년 1월 7~10일 라스베이거스서 개최
바스티안 "델타가 미래에 이끌 항공 산업 보여줄 것"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델타항공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에드 바스티안 델타항공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CES 2025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해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다.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돔형 공연장인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에서 진행된다.
델타항공은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 100년간 델타항공이 쌓아온 혁신을 돌아보며 현재와 미래, 그리고 향후 100년 동안의 델타항공 비전을 살펴볼 예정이다.
바스티안 CEO는 "기술이라는 것은 매우 강력하지만, 진정한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사람"이라며 "새로운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델타항공이 최첨단 기술을 통해 항공 산업의 향후 100년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델타항공은 내년 1월 5~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해리 리드 국제공항에서 스카이마일스 회원 대상으로 CES 배지 신속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CES 2025 참가자들을 위해 인천-라스베이거스 노선에 특별 차터기를 운항한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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