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케이팝·홈쇼핑 모델 부문에 총 1400명 지원
노란우산 TV광고 출연·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홍보 활동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025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 개최 결과 최종 20인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는 사업 운영으로 쉴 틈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잊고 있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2022년 처음 개최됐다. 방송, 공연, 예술, 케이팝, 엠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이 있는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세 번째로 열린 올해 대회는 일반·케이팝·홈쇼핑 모델 3개 부문에 총 1400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7일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본선대회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참가자들이 댄스, 노래, 연기, 악기연주, 마술, 스피치 등 그간 쌓아온 기량을 맘껏 펼쳤다. 그 중 발레학원을 운영 중인 유정인(34세)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총 20명에게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노란우산 홍보모델은 연예인 모델과 함께 노란우산 TV광고 출연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노란우산 홍보 활동 및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홍보영상 제작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TV광고 모델부터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까지 노란우산을 적극 알리기 위한 홍보모델의 활동 분야가 다양해졌다"며 "2025년에도 노란우산 홍보모델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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