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3대·트랙스 크로스오버 2대 기증
청소년 지원 센터의 도심 이동, 청소년 야외 활동에 활용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쉐보레 차량 5대를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 센터에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한마음재단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함께 이번 차량 기증을 진행했다. 이들은 공모와 심사를 통해 청소년 지역사회복지 기관 5곳을 선정했다.
한마음재단의 차량 기증 사업은 2005년 재단 설립 이래로 20년째 지속하고 있는 대표 사업이다. 올해 5대 기증을 포함하면 누적 686대 차량을 지역사회에 기증하게 된다.
올해 한마음재단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생산되고 있는 인천과 창원 지역에 각각 트레일블레이저 3대, 트랙스 크로스오버 2대를 기증했다. 이로 인해 해당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도록 지원한다.
기증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 차량은 넓은 실내 공간, 다목적 성능 등으로 청소년 지원 센터의 도심 이동과 청소년들의 야외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 사장은 "차량 기증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를 위한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차량 기증 프로그램은 비롯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안전 프로그램, 환경 개선 프로그램, 지역 취약계층 자립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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