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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크래프톤은 <딩컴 투게더>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딩컴 투게더>는 크래프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이 개발 중인 개척 생활 시뮬레이션 장르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딩컴 투게더>는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2022년 출시한 <딩컴> 원작 IP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번 시네마틱 트레일러에는 호주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울창한 밀림과 광활한 초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귀여운 캐릭터 모험을 쫓으며 율리시스 나비, 캥거루, 악어 등 호주의 상징적인 동물들도 볼 수 있다.
<딩컴 투게더>는 원작 생존과 탐험 요소를 기반으로, 샌드박스 요소를 더욱 강화해 볼거리, 놀거리, 만들거리를 제공한다. 또 멀티 플레이를 공식 지원해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딩컴 투게더>는 2025년 12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으로, 이번 지스타 2024 시연을 시작으로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게임 개발 과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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