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콘텐츠 리뷰 플랫폼 ‘원로우’ 출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LG유플러스는 국내외 영화·드라마 정보를 확인하고, 나만의 감상평을 기록·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리뷰 플랫폼 ‘1ROW(원로우)’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원로우는 영화·드라마 관련 배우와 감독 정보, 예고편, 사전 리뷰, 해설 등 콘텐츠를 더욱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고객은 영화나 드라마 시청 후 자신만의 감상평을 기록하고, 다른 고객 감상평을 확인하고 댓글을 남기며 소통할 수 있다.

원로우는 LG유플러스 고객뿐 아니라 타사 고객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원로우 이용 고객은 앱 첫 화면에서 그날의 추천 콘텐츠를 소개받고, 고객의 취향에 맞춘 콘텐츠를 추천받을 수 있다.

원로우는 고객이 영화 전문가의 감상평도 읽을 수 있도록 영화 전문 매체인 ‘씨네21’과도 손을 잡았다. 고객은 콘텐츠 시청 전과 후에 씨네21 필진이 작성한 콘텐츠 리뷰와 감상평을 읽다.

김정호 LG유플러스 V플랫폼서비스 리드는 “원로우는 고객들이 리뷰 작성 등으로 콘텐츠를 재해석하고, 다른 이들과 소통하는 커뮤니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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