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강원FC가 인크레디웨어와 동반자로의 첫걸음을 뗐다.
강원은 2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 김천 상무와 홈 경기에서 인크레디웨어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김병지 강원 대표이사와 박지홍 인크레디웨어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인크레디웨어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50여 국가에 출시한 압박밴드 브랜드다. 의료 전문가의 지식을 기반으로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하며 고객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노박 조코비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다양한 종목의 세계 최고 스포츠 스타들이 사용하고 있다.
인크레디웨어는 자사의 압박밴드를 선수단에 제공해 선수들의 부상 방지 및 경기력 향상을 돕는다. 강원은 LED 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크레디웨어를 알릴 예정이다.
박지홍 대표는 “인크레디웨어와의 협약을 통해 강원FC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지 대표는 “인크레디웨어의 관심과 애정에 감사하다. 함께 성장해 나가는 좋은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 든든한 지원에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