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서동 주민센터 방문, 사과·배 등 선물세트 150개 전달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나눔 활동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수서역(역장 박일권) 직원 봉사단은 이날 가을 수확철을 맞아 지역사회와 제철과일을 나누기 위해 수서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과, 배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150개를 전달했다.
전달된 과일선물세트는 지원정책에 취약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 계층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 활동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을 통한 지역상생을 위해 지역협의체인 수서역 지역포럼단과 9월 정기회의를 통해 수혜대상을 선정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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