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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16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그룹 빌리(Billlie)의 미니 5집 '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appendix: Of All We Have Los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문수아, 수현이 팀에 복귀한 가운데 멤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빌리는 이번 앨범에서 아이유가 작사에 참여한 '기억사탕'과 프리 릴리즈 싱글 'trampoline(트램펄린)'으로 데뷔 첫 더블 타이틀을 선보인다. 아이유는 '기억사탕'의 작사에 참여한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 티저 2편의 내레이션에 참여해 특급 지원사격에 나섰다.
7인 완전체로 컴백하는 이번 앨범에는 두 곡의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해 'Bluerose(블루로즈)', 'BTTB (Back to the Basics)', 'shame(쉐임)', 'dream diary ~ etching mémoires of midnight rêverie(드림 다이어리 ~ 에칭 메모리즈 오브 미드나잇 레버리)'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이 담겼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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