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방문객 대상 VR안전체험·안전퀴즈존 운영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본부장 채창열)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현옥),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2024 세종축제’의 세종과학놀이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VR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오늘(10일)부터 12일까지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 공단은 제2기 대전·세종 안전문화 청년 서포터즈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맞춤형 VR안전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4대금지 캠페인,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 등을 알리는 안전퀴즈존을 운영하며 ‘대세(대전·세종)는 안전문화’, ‘일터 안전에서 국민 안심으로’ 등의 슬로건이 담긴 돌림판을 활용해 안전메시지가 담긴 홍보물품을 배포할 계획이다.
채창열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장은 “지역사회에 안전문화 확산되는 것부터 안전의 시작”이라며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으로 근로자를 포함한 시민들도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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