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D-2' 조보아, 마지막 일탈 이 정도? 스모키 화장+강렬 눈빛 '파격' [화보]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배우 조보아가 기존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파격 화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조보아는 9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화이트 & 블랙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동안 본 적 없는, 파격적인 화보이다. 눈가를 어둡게 연출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강렬한 눈빛, 여기에 레드립으로 섹시한 매력을 자랑했다.

올블랙 긴생머리에 치명적인 눈빛 연기를 보여줬다. 그동안 본 적 없는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블랙 슬리브리스로 어깨선도 은근히 드러내며 옅은 퇴폐미까지 연출했다.

한편, 조보아는 오는 12일 오후 5시 그랜드 워커힐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 8월 비연예인과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조보아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 장소는 지난 2022년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던 스타들의 웨딩 명소다.

조보아는 2012년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한 뒤 '마의', '잉여공주', '구미호뎐' 시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다졌다.

이와 함께 '정글의 법칙'은 물론 '백종원의 골목식당',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등 다수의 예능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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