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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정동원이 남다른 승부욕을 보여준다.
6일 방송되는 ENA=E채널 '시골에 간 도시 Z'(이하 '시골간Z')는 연예계 대표 MZ 멤버들의 개성 만점 시골 체험기를 담은 '리얼 힙트로' 버라이어티다. 이날 게스트로는 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성한빈, 석매튜가 출연한다.
앞서 정동원은 상대 팀과의 코어 힘 대결에서 완패하며 "비쩍 말랐다"는 소리를 들었던 상황. 이날 정동원은 제베원 석매튜를 상대로 코어 근육과 유연성을 이용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야 하는 근력 테스트에 도전한다.
정동원은 "다시 한번 해보겠다"고 하더니 "남자들이 잘 못하는 게 있고, 여자들이 잘 하는 게 있다"며 핑계를 대기도 한다. 이에 양세찬이 "매튜가 하면 어쩔래? 그럼 매튜가 여자냐"며 매튜를 등판시킨다. 정동원이 '상남자'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정동원은 또다시 불타는 승부욕을 가동, 팀원들과의 회의도 패스하고 논스톱으로 정답을 외쳐 폭소를 자아낸다. 급기야 정동원이 100% 확신할 수 있다"며 손을 번쩍 들자 이은지가 "내가 널 어떻게 믿니!"라며 극대노한다고.
제작진은 "'시골간Z'가 이번엔 천혜의 경관과 아름다운 전통을 간직한 산청 마을을 찾아 촌캉스 바이브를 즐겼다"며 "도시Z들이 어떤 새로운 챌린지에 도전해 즐거움을 안길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8시 30분 방송.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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