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4대 금지 캠페인 안내·산업안전 VR 체험 서비스 제공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을 중심으로 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과 함께 제8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이 열리는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4일부터 5일까지 양일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모두 안전 영웅!(We are heroes!)’를 주제로 안전 분야와 관련한 50여개의 프로그램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며 대처하는 법을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번 행사에서 추진단은 ‘함께해요 4대 금지 캠페인! 안전한 일터의 시작입니다’의 현수막을 통한 안전문화 의식을 전파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제2기 대전·세종 안전문화 청년 서포터즈와 함께 산업안전 가상현실(VR) 안전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4대금지 캠페인,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 등을 알리는 안전퀴즈존과 ‘대세(대전·세종)는 안전문화’, ‘일터 안전에서 국민 안심으로’ 등의 슬로건이 담긴 돌림판을 통해 참가자에게 홍보 물품을 배포할 계획이다.
채창열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장은 “안전은 사회 구성원 모두를 위한 가치인 만큼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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