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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지난 2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만큼 많은 영화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부산국제영화제’의 꽃이라고 불리는 레드카펫 행사 속 배우들의 스타일링 역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MC를 맡은 박보영부터 김희애, 수현, 김민하의 각인각색의 매혹적인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다. 이들 모두 샤넬의 드레스와 주얼리를 착용하여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샤넬은 영화제에 배우들이 즐겨 찾는 브랜드다. 이에 샤넬은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영화 산업에서 여성의 위상을 높이고 그들의 문화예술적 기여를 제고하고자 ‘까멜리아상’을 신설했으며 까멜리아상의 첫 번째 수상자로 류성희 미술감독이 선정되었다.
한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1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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