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국산 서리태 콩즙 두유 출시…온라인 채널 판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풀무원녹즙은 국산 서리태를 통째로 갈아 넣은 ‘서리태 콩즙 두유’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콩의 비지, 씨눈, 껍질까지 모두 갈아 넣어 진하고 고소한 풍미를 극대화했다. 서리태 청자 5호를 사용해 99.75%의 콩즙과 천일염으로만 맛을 낸 제품이다.

한 병당 콩 유래 식물성 단백질 5g을 함유했으며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당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풀무원녹즙 홈페이지와 스마트스토어, 샵풀무원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풀무원녹즙은 지난 6월 출시된 ‘마시는 검은콩즙’이 3개월 만에 누적 30만병 판매를 돌파한 데 힘입어 ‘서리태 콩즙 두유’도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송지현 풀무원녹즙 PM(프로덕트 매니저)은 “국산 서리태의 영양과 맛을 담은 제품을 온라인으로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맛있는 식물성 음료를 소비자가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 제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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