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트레이더스·이마트24, 연휴 맞아 ‘슈퍼델리 페스타’ 실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마트·트레이더스·이마트24가 10월 초 연휴를 맞아 대표 외식 먹거리를 초저가에 판매하는 ‘슈퍼델리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0일까지 닭강정과 초밥, 훈제 삼겹살 등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 판매한다.

뉴 순살 양념 닭강정과 샐러드랩 파티팩(각각 정상가 9980원)을 각각 6000원대에, 스시-e 프리미엄 모둠초밥A(2만1980원)를 1만5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BBQ 훈제삼겹살·훈제삼겹 슬라이스와 고추장 삼겹살도 30% 할인해 100g 당 1800원대에 판매한다.

반반족발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만7000원 할인하고, 제로슈거·저칼로리 맥주 미켈롭 울트라는 5캔에 9000원대, 8캔에 14000원대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와 편의점 이마트24도 함께 한다. 트레이더스는 6일까지, 이마트24는 31일까지 진행한다.

트레이더스에서는 델리와 푸드코트 ‘T카페’ 대표 상품 4종을 최대 11% 할인한다. 프리미엄 양장피와 킬바사 부대찌개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각 2000원 할인하고, T카페의 리코타페퍼로니피자와 치즈오븐스파게티는 1000원 할인한다.

이마트24는 페스티벌 기간 도시락과 안주 10종을 최대 30% 할인하고 슈퍼델리 페스타 상품과 잘 어울리는 페어링 주류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자는 “징검다리 연휴 고객의 외식 고민을 덜어줄 수 있도록 이마트뿐만 아니라 트레이더스와 이마트24에서도 대대적으로 델리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의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부담 없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동 행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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