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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 앤 리버티(TL)>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북∙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 글로벌 지역에서 <TL>을 서비스한다. 서비스 플랫폼은 △PC 스팀 △콘솔 플레이스테이션 5과 엑스박스 시리즈 S|X를 지원한다.
엔씨와 아마존게임즈는 글로벌 서비스에 맞춰 7개국 언어(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브라질어, 포르투갈어, 일본어)를 지원한다. 게임 내 보이스(음성 언어)는 3개 국어(영어, 일본어, 한국어)를 제공한다.
크리스토프 하트만 아마존게임즈 부사장은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엔씨와 긴밀히 협력한 끝에 <TL>을 전세계 이용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진 게임으로 만들어냈다”는 정식 서비스 소감을 밝혔다.
최문영 엔씨 <TL> 캡틴은 “마침내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노력의 결과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TL>은 모두를 위한 MMORPG이며 글로벌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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