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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김완선이 '미스쓰리랑'에서 전율의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3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 23회는 '가장무도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이 출격한 가운데, 힙합 대모 치타와 캡사이신 보컬 김의영이 게스트로 합류한다. '미스쓰리랑' 톱7과 특급 게스트들은 각각 '김완선과 그림자'와 '김완선과 실루엣' 팀으로 나뉘어 박빙의 노래 대결을 펼친다.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은 '오늘밤' 무대로 레전드 특집의 포문을 연다. 국내 최초 여성 댄스 가수 김완선이 주축이 된 '가장무도회' 특집인 만큼, 톱7은 '나만의 것',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 '가장무도회' 등 개성 넘치는 댄스 무대를 선보인다. 김완선의 명불허전 퍼포먼스와 트롯 여제들의 반전 댄스 실력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힙합 대모 치타의 등장으로 이날 대결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진다. 그간 숱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트레이너로 활약한 치타는 김소연과 김수찬 등 트롯 가수들과도 인연이 있다고. 뿐만 아니라 치타가 "트롯을 너무너무 사랑한다. 트롯과 힙합의 컬래버를 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응원한다"며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트롯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할 진검승부는 3일 오후 10시 TV조선 '미스쓰리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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