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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모델 아내 전수민에게 프러포즈 선물로 집을 사줬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개그맨 오정태, 김경진,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김경진은 아내에게 어떻게 프러포즈를 했냐고 묻자 "가장 갖고 싶어하는 걸 선물해주고 싶었다. 뭘 제일 갖고 싶냐고 물었더니, 전 가방 얘기할 줄 알았더니 집을 하나 갖고 싶다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내 명의로 빌라 한 채를 결혼하기 전에 선물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듣고 모두가 깜짝 놀라며 "대박이다", "괜히 물어봤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경진은 "100% 아내 명의"라면서 뿌듯해 했다.
한편 김경진은 지난 2020년 모델 전수민과 결혼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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