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박승환 기자] '1라운드' 김태현이 계약금 3억원에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는다.
롯데는 27일 "2025년 신인 선수 11명과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라운드 지명 선수인 광주제일고 투수 김태현은 계약금 3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2라운드 배명고 투수 박세현은 계약금 1억 5000만원에 계약을 맺었고, 3라운드 야탑고 투수 김현우와는 1억원에 계약하는 등 신인 선수 10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롯데는 신인 선수들과 계약을 모두 완료함과 동시에 11명의 루키와 가족들을 사직구장에 초청했다. 경기에 앞서 신인 선수들은 팬사인회의 시간을 갖고, 그라운드에서는 입단 소감과 포부를 드러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들은 개개인 학교의 일정을 모두 마친 뒤 마무리캠프부터 합류해 2025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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