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랜드복지재단은 26일 서울 금천구 이랜드사옥에서 ‘SOS위고 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새롭게 선발된 봉사단원 7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SOS위고봉사단은 전국 단위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봉사단은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인 파산, 주소득자 사망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과 한부모 가정, 자립준비청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랜드복지재단은 봉사단과 함께 누적 2만3000여 위기 가정을 지원해 92% 이상의 가정이 일상을 회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일영 이랜드복지재단 대표는 “SOS위고봉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으며 이들의 따뜻한 헌신은 물질적 도움을 넘어 이웃들의 마음까지 열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