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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이 주관하는 ‘2024년 농산물 우수검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
CJ프레시웨이는 26일 안양시 농관원 경기지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품종 분야 우수검정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 농관원은 매년 지정 검정기관의 기여도와 전문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식품안전연구실은 2018년부터 5년간 공공비축 매입벼 품종 검정 사업에 참여해 약 6000건 품종 검정을 수행했으며, 전체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관원이 벼 사료 24개 품종을 무작위 추출해 품종을 판별하는 평가에서도 4년 연속 정확도 100%를 기록하며 우수한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식품안전연구실은 국가 공인 시험기관으로서 농산물 식품안전은 물론 품질 관리를 강화하며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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