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용노동부 통영지청·고성군·한화오션·SK오션플랜트 맞손
안원환 본부장 “안전하고 건강한 거제·통영·고성지역 위해 전사적 노력할 것”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는 9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을 맞아 거제·통영·고성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과 함께 고성 율대농공단지 입구에서 출근길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고성군, 한화오션, SK오션플랜트 관계자 등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단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추진단은 제조업 사업장의 사고사망재해예방을 위해 출근시간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수막 및 피켓을 활용한 안전문화 메시지를 전파했다.
안원환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은 “사고사망 재해를 감축하기 위해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거제·통영·고성지역을 만들기 위해서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페인 이후 공단은 고용부와 합동으로 농공단지 사업장 3개소 현장점검을 진행, 현장의 안전 의식 향상을 도모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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