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출정식을 갖는 25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서 시즌 29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KIA는 25일 18시30분부터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롯데와 시즌 최종전을 갖는다. 이날 KIA는 경기 전후로 한국시리즈 출정식을 갖는다. 17시10분에 2만500석 매진을 확정했다. 8경기 연속이자 시즌 29번째 매진.
KIA는 우선 경기 전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 시상식을 가졌다. 허구연 총재가 참석해 직접 KIA 선수단에 전달했다. 그리고 시구로 김기태 전 KIA 감독이 나섰다. 김기태 전 감독은 2017년 통합우승 사령탑으로서, 이범호 감독과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 후에는 정규시즌 우승 하이라이트 및 한국시리즈 출정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한국시리즈 엠블럼을 공개했다. 이후 이범호 감독과 주장 나성범이 한국시리즈 출사표를 던진다. 이후 ‘최강기아’ 단체 응원 구호를 외치며 마무리한다.
팬이 가득 찬 챔피언스필드에서의 한국시리즈 출정식이다. 한국시리즈 1차전은 10월21일이다.
광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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