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랜드·메뉴·디자인 등 외식업 전문 솔루션 제공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외식 솔루션 역량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을 돕는다. 이른 바 '대박집' 탄생에 힘을 보탠다.
CJ프레시웨이는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와 손잡고 도내 외식업 소상공인 대상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브랜드·메뉴·디자인 등 외식업 전반에 필요한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지원을 맡는다. 기획자·컨설턴트·셰프·디자이너 등으로 구성된 CJ프레시웨이의 외식 솔루션 전문 조직이 제주도에 위치한 점포들을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진단할 예정이다.
컨설팅 신청 대상은 도내 3년 이상 영업 중인 카페·베이커리·프랜차이즈 제외한 외식업소이며 신청 기간은 내달 4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방문 또는 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지자체와 협업하는 첫 컨설팅 사례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외식 솔루션 모델을 한층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