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전북 익산서 '푸드페스타' 연다…"소상공인 지원"

26~27일 이틀간 하림 퍼스트키친서 20개 프로그램 진행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국내 유일의 거버넌스형 식품축제 ‘NS 푸드페스타 2024 in 익산’이 막을 올린다.

NS홈쇼핑과 전북 익산시는 26~27일 이틀간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식품문화축제를 공동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민간기업과 지자체, 학술단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거버넌스형 식품문화축제다. 지난해부터 요리에서 식품으로 주제를 확장했으며, 행사도 2일로 늘렸다. 부대 프로그램만 20개가 넘는다.

올해는 미래 공유주방을 둘러보는 ‘미식투어’를 비롯한 하림그룹 브랜드전,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창업푸드마켓, 익산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시식,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이 밖에 식품산업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콘퍼런스와 식품 스타트업 홍보존 등 중소 식품기업 판로 확대를 돕는 부스도 운영된다. NS홈쇼핑 측은 소상공인 판로개척에 힘을 보태고자 NS푸드페스타 현장에서 라이브커머스 엔라방의 ‘온판라이브’ 특집 방송도 진행한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NS 푸드페스타는 민간기업과 지자체, 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거버넌스형 식품문화축제”라며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에서 나온 최고의 맛을 선보이는 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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