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위시, 오늘(24일) 컴백…'스테디' 선주문 80만 돌파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NCT WISH가 청량불패 3연속 흥행을 잇는다.

24일 오후 6시 NCT WISH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스테디'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스테디'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선주문 수량만 80만 장(9월 23일 기준)을 돌파, 7월 발매된 싱글 'Songbird'(송버드) 한국어 및 일본어 버전 합산 선주문량 63만 장 기록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경신, NCT WISH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실감케 한다.

'스테디'는 하우스와 UK 개라지, 저지 클럽이 믹스된 비트와 세련된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댄스 곡으로, 우리의 기적 같은 만남을 변치 말고 영원히 이어가자는 순수한 마음을 젠지(Gen Z) 감성으로 통통 튀고 솔직하게 표현한 만큼, '젠지의 아이콘' 수식어에 걸맞은 NCT WISH의 키치한 매력을 확인하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외에도 ‘Dunk Shot’(덩크 슛), ‘3분까진 필요 없어 (3 Minutes)’, ‘On & On (점점 더 더)’(온 앤드 온), ‘Supercute’(슈퍼큐트), ‘Skate’(스케이트), 프리 데뷔곡 ‘Hands Up’(핸즈업) 한국어 버전까지 총 7곡의 다채로워진 ‘청량&네오’ 색깔의 음악이 수록되어 있다.

NCT WISH는 오늘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타이틀 곡 ‘Steady’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이날 현장은 유튜브·위버스 NCT WISH 채널 및 틱톡 NCT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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