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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임영웅이 배우 차승원, 유해진과 첫 만남을 가졌다.
20일 밤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에서는 세끼 하우스에서 첫 식사 준비와 첫 손님맞이에 돌입한 차승원, 유해진의 좌충우돌 적응기가 그려졌다. 첫 손님은 임영웅이다.
'삼시세끼 Light'는 전국 농촌, 산촌, 어촌을 누비며 얻은 온갖 재료로 삼시세끼를 만들어 먹는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 함께 밥을 해 먹은지 10년이 된 차승원과 유해진의 곰탕처럼 진한 케미스트리를 그려낸다.
둘째 날 아침, 임영웅이 도착했다. 임영웅은 "카페인을 먹어서 그런지, 형들을 만날 생각에 그런지 떨린다"며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잠시 후 세끼 하우스에 도착해서도 임영웅은 연신 "떨린다"를 외쳤다. 두 형도 마찬가지였다. 차승원과 유해진도 임영웅이 신기한 듯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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