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캐주얼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월드클래스 모델 신현지와 함께 가을을 맞아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다양한 룩 화보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현지는 2013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에서 우승한 모델로 여러 글로벌 브랜드 컬렉션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샤넬 오트 쿠튀르 쇼에서 동양인 최초로 클로징 무대를 단독으로 장식하기도 했다.
에잇세컨즈는 신현지의 매력적인 외모와 완벽한 비율을 바탕으로 스트리트 룩의 진수를 선보였다.
프리미엄 캐주얼 라인 ‘유니에잇(UNI8)’의 브러시 워싱 디테일이 들어간 오버핏 빈티지 데님 셔츠를 중심으로 시크한 스트리트 룩을 완성했다.
또 바이커 재킷을 모티브로 한 에코 레더의 세미 오버사이즈 레더 재킷이 매력을 발산한다. 빈티지한 브라운 컬러와 워싱이 들어간 부츠컷 데님 팬츠가 거친 느낌의 그런지 룩을 연상시킨다.
마지막으로 슬림핏 골지 소재 니트 후드 탑과 데님 미니스커트의 조합으로 시크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고스 코어’ 룩을 연출했다.
이송이 에잇세컨즈 여성복팀장은 “신현지와 함께 에잇세컨즈만의 매력을 보여주고자 이번 화보를 공개했다”며 “프리미엄 라인과 다양한 스트리트 감성 스타일링으로 매력적인 가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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