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두산 베어스가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이날 승리기원 시구는 배우 이원정이 장식한다. 이원정은 2022년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양정일’ 역으로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력을 보여주며 대중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통해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그는 최근 '하이라키', '우연일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원정은 "평소 두산베어스를 응원하는 '찐팬'으로서 직접 시구를 맡게 돼 너무 영광스럽다"며 "두산베어스가 우승할 수 있도록 좋은 기운을 가득 담아 던지고 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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