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KIA 타이거즈가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NCT WISH의 멤버 시온을 초청,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NCT WISH에서 리더를 맡고 있는 시온은 전남 목포 출신으로 KIA 타이거즈 ‘찐팬’으로 남다른 팬심을 보여왔다. 시온은 이날 경기의 시구자로 나서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기원한다.
경기 중에는 NCT WISH의 신곡 Steady의 챌린지를 팬과 함께하는 이닝 이벤트로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시온은 “어렸을 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응원하고 있는 KIA 타이거즈의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고 설렌다. 어렸을 때 직관을 자주 갔었는데 시구자로 경기장을 방문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이날 경기에서 승리해 꼭 승리요정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IAB STUDIO의 브랜드 데이로 치러지며 이벤트에 당첨된 직관팬 150명에게 IAB STUDIO 링거티를 증정한다. 선수단은 IAB STUDIO 브랜드 데이 특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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