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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분노했다.
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소인지 방성수 작가 노민선)에서는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과 함께 새벽 청소에 나선 유재석, 하하, 주우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일일 환경공무관이 된 멤버들은 환경 미화 작업에 나선다. 대형폐기물 수거 작업을 하던 유재석과 김석훈은 여러 사람이 힘을 합쳐 들어야 하는 무게에 "이거 보통 일이 아니네"라며 땀을 뻘뻘 흘린다.
급기야 유재석은 쓰레기만 보면 손이 근질근질해지는 증상이 생긴다. 유재석은 창밖으로 보이는 쓰레기를 보며 "나가서 줍고 싶어 미치겠네"라고 중독된 모습을 보이면서 김석훈을 잇는 '쓰레기 아저씨'로 거듭난다.
이런 가운데 멤버들은 거리에서 쓰레기가 버려지는 실태를 마주하고 충격에 빠진다. 기가 막히게 버려진 각종 쓰레기들을 마주한 유재석은 "정말 너무 하십니다"라며 분노한다. 오후 6시 30분 방송.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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