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TV조선 주말드라마 'DNA 러버'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최시원은 'DNA 러버'에서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을 맡아 코믹과 로맨스를 적절하게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좋은 반응을 모으고 있다.
특히 최시원은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얼어죽을 연애따위’, ‘술꾼도시여자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이미 검증된 특유의 맛깔나는 열연에 극 중 심연우의 매력을 더하면서 또 하나의 유쾌한 캐릭터를 탄생,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에서는 카메라 뒤에서 언제 어디서나 대본을 열독하고 있음은 물론 감독과 대화를 나누며 꼼꼼하게 리허설을 거치고, 상황에 맞게 각종 애드리브를 쏟아내는 모습으로 연기 열정을 엿보게 해 눈길을 끈다.
이처럼 최시원은 매회 색다른 비주얼 변신부터 복잡다단한 감정 표현까지 끊임없는 연구로 인물을 완성도 높게 구축하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이끌고 있다.
'DNA 러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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