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과의 스킨십을 고백했다.
3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준빈스 플랜' 편으로 꾸며져,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미주, 딘딘이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의 휴가 계획을 따라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MZ 질문 게임을 했다. 답변을 못하면 벌칙으로 매운 고추를 먹었다.
현재 3세 연하의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열애 중인 미주는 '나는 지금 연인과 서먹서먹하다'라는 질문이 걸렸다. 당황한 미주는 매운 음식을 잘 먹는다며 대답 대신 고추를 먹었다.
딘딘은 "저 질문에 고추를 먹었다는 건 서먹서먹하다는 거냐"라고 물었다. 미주는 "아니다. 노코멘트다"라고 답했다.
이어 유재석은 '마지막 키스가 한 달 안에 있다? 없다?'라는 질문이 걸렸고, 미주는 매운 고추를 먹어보라고 권유했다.
유재석은 고추를 와그작와그작 씹어먹었다. 그러자 하하는 "이 형 키스한 적 있네. 있으니까 말 못 하지"라고 장난쳤다.
그러자 유재석은 "전 키스 자주 한다"라고 쿨하게 밝혔고, 하하는 "멋있다 형"이라며 웃었다.
이후 또 뽑은 질문이 '마지막 키스는 언제?'라며 키스 이야기가 나오자, 이이경은 "이게 무슨 MZ 질문이냐"며 황당해 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