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샤이니 키가 동묘시장에서 사인 CD를 발견하고 분노했다.
8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60회에서는 Y2K 향수를 찾아다니는 키의 일상이 공개됐다.
키는 동묘시장을 거닐다 옛날 디카를 파는 가게에 들어가 다양한 아이템을 발견했다.
그는 사장에게 “캠코더 하나와 디카 하나 보고 있다”면서 “화질이 2000년대 초반처럼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황정민, 지진희, 조승우가 사용했던 디카”를 소개했고, 키는 “귀엽다. 미니홈피 느낌이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CD코너를 둘러보던 키는 사인이 돼 있는 CD를 발견하곤 "뭐야? 사인도 돼 있네? 잠깐만 이거 누가 넘겼네"라며 분노했다.
가격이 8만 원인 걸 확인한 키는 "8,000 원이면 기분 상할 뻔했다. 그래도 싸지 않아서 다행이다. 사인 CD라 그런가보다"라고 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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