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오늘(30일)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 출격한다.
‘나혼산’ 측은 이날 공식 계정에 “전 세계를 홀린 갓벽한 남자! 이 시대 최고의 걸작! 금메달따고 3년 만에 제대로 금의환향한 의리남! 상욱 회원님의 금빛 휴일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상욱은 금메달을 입에 물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전 세계 여심을 사로잡은 금빛 미소가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오상욱은 잘생긴 얼굴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3년만에 파리올림픽으로 돌아온 오상욱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전현무는 오상욱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나혼산'에 초대만 해주면 감사히 온다고 했다는 오상욱의 의사를 전한 바 있다.
그는 올림픽이 끝난 뒤에도 훈련에 매진했다. 특유의 다리찢기부터 근력강화에 이르기까지 그는 시종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후 오상욱은 “냉면을 꼭 먹고 싶었다”며 평소 자주가던 냉면집을 찾아 포만감을 만끽했다.
과연 오상욱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30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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