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대한민국 레전드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이 TV CHOSUN ‘DNA 러버’ 최시원과의 우정을 빛내는 특별 출연에 나선다.
30일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 연출 성치욱) 측은 데뷔 19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 이특과 신동이 멤버 최시원을 응원하기 위해 열혈 지원 사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특과 신동은 오는 31일 방송될 5회에서 각각 노래방 사장과 직원 역으로 출격해 달달한 로맨스를 시작하려는 심연우와 한소진을 위한 사랑의 큐피드 화살로 활약한다. 특히 이특과 신동은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감을 탑재한 능력자들답게 천연덕스러운 능청연기로 폭소를 유발하는가 하면 가창부터 군무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낸다.
그런가 하면 이특과 신동은 현장에 등장한 순간부터 특유의 유쾌하고 활기찬 기운으로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특과 신동은 신박한 애드리브를 끊임없이 투척해 최시원마저 놀라게 하는가 하면, 적재적소에서 기발한 센스를 발휘, 폭소를 이끌었다. 온몸에서 땀이 날 정도로 열정과 최선을 다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어낸 이특과 신동을 향해 최시원, 정인선은 물론 지켜보던 모든 사람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촬영을 마친 후 이특은 “우리 최시원 씨가 출연하는 ‘DNA 러버’에 잠시나마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라며 “최시원이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준비한 작품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큰 사랑 받을 수 있게 도와주시고 성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소감과 부탁의 말을 건넸다. 이어 “최시원은 정말 로맨틱 코미디에서 하는 작품마다 큰 이슈를 만들어내는데, 이번에도 새로운 캐릭터가 기대가 된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동은 “시원이가 너무 잘하고 있는 것 같다. 제가 출연했고, 저도 홍보를 많이 할 테니 여러분들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 ‘DNA 러버’ 파이팅!”이라고 홍보대사를 자처해 훈훈함을 드리웠다.
제작진은 “이특과 신동의 유쾌한 에너지가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 누구보다 몰입해서 로코의 시너지를 높여준 이특과 신동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며 “최시원과 환상적인 합을 맞춘 장면을 방송으로 직접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발동 로맨틱 코미디다. 5회는 오는 31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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